산업특수가스협회 신임 회장으로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가 선임됐다.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지난 2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수입 및 경비 지출 내역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회 임원(회장·부회장·감사) 선임(승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현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주)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 에어리퀴드코리아(주)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를 선임했다. 또한 감사에는 (주)후성 허국 대표가 새로이 선출됐다.

신임 양한용 특수가스협회 회장은 “산업·특수가스 산업이 사업가치와 역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회원사들의 유대 관계 강화를 통한 협력 강화와 특수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각종 규제 개선 및 제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외 특수가스 관련 정보수집 및 공유, 산업특수가스 안전관리 관련 맞춤교육 등 제공, 산업특수가스통계 DB 구축 및 공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