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워터는 올해 4월 1일자로 일본 펜싱 플뢰레 국가대표인 우에노 유토 선수(일본 국내 랭킹 47위)와 우에노 유카 선수(일본 국내 랭킹 1위, 세계 랭킹 17위)를 선수 사원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에어워터가 선수 사원을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남매지간으로, 에어워터는 2019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에노 유카 선수와 스폰서십을 맺고 2021년부터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을 지원해왔다. 유카 선수의 오빠인 우에노 유토 선수 역시 그동안 일본 국가대표로서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일본 펜싱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워터는 두 선수의 한결같은 성실함에 주목하던 중 올해 3월 대학졸업과 함께 선수 사원 채용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두 선수의 연습과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스포츠 선수 육성에 공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