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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티이엠씨(주)매출 2,007억원 기록, 전년比 42.9% 하락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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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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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부문도 감소세 전환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의료용가스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가 전년도에 성장을 뒤로하고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다.
최근 티이엠씨가 발표한 2023회계년(연결재무재표 기준)도 경영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총 2,007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3,517억4,000만원)대비 4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회사는 수익부문에서도 감소세로 전환됐다. 우선 지난해 판매비와관리비가 늘고 매출총이익이 줄면서 영업이익은 전년(532억6,000만원)대비 60.4% 하락한 21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 역사 경상이익 감소와 함께 전년(421억8,000만원)보다 46.0% 줄어든 227억7,0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러한 회사의 실적 감소는 지난해 전자·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라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엑시머 레이저 가스를 비롯해 제논(Xe), 크립톤(Kr) 등의 희귀가스, 에칭공정용 CF계열과 일산화탄소(CO), 황화카보닐(COS) 등이 판매가 부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판매가격 하락과 함께 수출과 내수 모두 실적이 급감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티이엠씨는 올해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와 맞물려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꾸준한 영업 확대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수요처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술혁신을 통한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로 특수가스 업계의 전문소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와 지난 2022년 엑시머 레이저용 네온가스 추출 설비 및 정제 기술을 개발해 양산에 나서고 있는 티이엠씨는 최근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각각 반도체 필수 원료인 네온(Ne) 재활용 연구에 성공하면서 조만간 기술성 및 사업성 검증을 마치고 생산라인에 적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소재사업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반도체·이차전지 소재·장비회사인 오션브릿지의 최대지분을 확보한 티이엠씨는 반도체 소재 사업영역을 전구체로 넓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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