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부문도 증가

산업용 및 특수가스 충전업체인 PS Chem(주)(대표 김성수)가 지난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PS Chem이 발표한 2023회계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총 206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188억1,000만원)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지난해 매출총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31억5,000만원)보다 3.1% 늘어난 32억5,0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영업외수익 증가와 영업외비용 감소로 전년(25억5,000만원)대비 7.2% 상승한 27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의 이같은 실적 증대는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관련 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을 무기로 지역 내 안정적 가스 공급을 통한 실적 확보와 지속적인 영업력 확대를 통한 신규 수요처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올해 신규 수요처 확보를 위한 공격적 영업을 통해 주요 특수가스 취급 품목과 의료용가스, 냉매 등의 공급을 늘려 매출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원가 절감 노력과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수익 증대에도 역량을 집중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