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여수시와 함께 21일 금호석유화학(주) 여수제2고무공장 정문 앞에서 출근길 사업장 근로자(600여명)를 대상으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작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한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50여명의 직원들은 간단한 음료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현장 작업 간 안전의식 확립 철저를 당부했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산단 사고는 작업자 부주의와 감독소홀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작업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