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용 대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선정

국내 산업용가스 전문제조기업인 (주)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글로벌 기업 경영의 모토인 ESG 경영 혁신을 위한 세 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22년 첫 번째 발간 이후 연속으로 세 번째 발간된 ‘2024 ESG 리포트’에는 회사 경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에어퍼스트의 2024년 ESG 리포트에는 ESG 전략 및 성과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회사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E),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포용적인 기업 문화 조성(S),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한 임직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G)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양한용 대표를 중심으로 회사의 여러 핵심 가치 중 안전(Safety)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최고경영자의 ESG 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안전 최우선 정책은 최근 회사가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회사 내·외부의 제반 공급설비 및 운용 인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행되면서 20년 간의 무재해 기록으로 이를 방증하고 있다.
양한용 대표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ESG 경영이 필수라는 인식과 함께 ESG 리포트 발간으로 우리 회사의 진정성과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한용 대표는 이같은 ESG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의 날인 지난 7월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산업재해예방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지난 1975년 창립 후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영역을 대상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순수 국내 자본인 IMM PE(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돼 ㈜에어퍼스트로 사명 변경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록(지분 30%)이 2대 주주로 합류했다.
현재 에어퍼스트는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플랜트를 포함해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9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통해 국내 주요 기간산업의 안정성 유지 및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