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23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상번천3리와 농촌 지역 가스 안전 환경 개선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허덕회 경기동부지사장과 이상원 상번천3리 이장과 협약식 후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과 마을 주민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가스안전마을 협약은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농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을 맺은 마을들은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 농번기 일손지원,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허덕회 경기동부지사장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통해 상번천3리 마을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철저한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번기 일손 돕기 등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