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로덕츠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록데일카운티 코니어스(Conyers) 공장과 노스캐롤라이나주 로킹엄카운티 리즈빌(Reidsville) 공장에 최신 ASU플랜트를 각각 건설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투자금액과 생산능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신규 ASU는 두 공장의 노후화된 설비를 대체하기 위한 결정으로, 오는 2026년 상용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는 신규 설비를 통해 노후 설비를 대체하고, 생산능력을 증강함으로써 화학, 식품, 금속 가공, 소재, 금속, 전자, 유통 등 두 지역의 산업용가스 시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운영 유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에어프로덕츠의 프란체스코 마이오네 대표는 “코니어스와 리즈빌은 당사가 50여년간 공기분리가스를 포함한 산업용가스를 공급해온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최신 설비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생산성, 효율성, 그리고 추가적인 시장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