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배승균)는 전남하나센터(센터장 김대건 신부)와 4일(수) 오전 11시, 전남하나센터(목포 용당로 소재)에서「북한이탈주민의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 보급」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공사 광주광역본부장, 전남동부지사장, 전남서부지사장과 전남하나센터장 및 양 기관의 사업담당자 등 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북한 이탈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를 보급하여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공사 배승균 광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광주·전남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