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 개최

지난 23년동안 지역문화창달과 후학지원사업을 꾸준히 벌여온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이 제 23회 춘포문화상 수상자 및 장학생 후보자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마감시한은 10월 21일이며 재단의 소정양식을 덕양가스 홈페이지(www.deokyanggas.com)에서 다운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춘포문화상 시상은 ▲충효, 사회봉사분야 ▲문화, 예술분야 ▲언론출반, 교육분야 등 3개 부문에 걸쳐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된다. 학술문예 지원금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해 온 공적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문화, 미술, 음악, 전통예술, 연극, 체육, 학술연구단체 등에 각 단체의 총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이치윤 이사장은 “그동안 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난 22년간 총 117명(단체포함)의 수상자에게 시상했으며 올해도 각 분야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에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수상 후보자의 지원과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23회 춘포문화상 및 학술무예지원금 시상식은 덕양가스, 울산경제신문, 덕양에너젠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21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춘포 故 이덕우 회장이 고희(古稀)를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육성과 지역문화 및 예술문예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지난 22년간 시상식 결과 1,446명의 학생들에게 9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춘포문화상 117명에게 7억 3,850만원, 36개 단체에 학술문예지원금 1억 2,100만원 등 총 17억 7,850만원의 사업 실적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