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니산업은 수소에너지 사회의 조기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최초의 수소 분야 전문 투자펀드인 ‘일본 수소 펀드(Japan Hydrogen Fund, JH펀드)’와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이와타니산업은 마키노 아키지 회장 겸 CEO가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수소밸류체인 추진협의회(JH2A)와 어드밴티지 파트너스(AP), 미츠이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가 공동설립했다.
JH2A는 JH펀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회원 기업과의 네트워킹 역량을 제공하고 AP와 미츠이스미토모는 각각 투자활동, 지속가능성·수익성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운용자금을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JH펀드는 수소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자금을 투자해 관련산업을 조기 활성화함으로써 일본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JH펀드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JH2A는 수소 분야의 수요 창출, 스케일업 및 기술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사업자에 대한 자금 공급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