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가스 전문제조업체인 단일시스켐(주)(대표 장세훈)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안전경영 우수기업임을 입증했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정 중 하나로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 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대해 인정 또는 인증을 해 주는 것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인정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장 내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때문에 재해 발생으로 인한 손실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와 산재발생에 대한 사업주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주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기 위한 교육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또는 공단에서 인정한 민간위탁기관에서 진행하며 기본적으로 사업주교육 2시간과 담당자교육을 16시간 받아야 한다.
장세훈 대표는 “선제적인 위해요인에 대한 예방활동과 보건 안전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과 함께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산재보험요율 20% 인하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보조금 1,000만원 추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실행 시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요율 0.2%p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