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월 15일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주)KC인더스트리얼(대표 이한기, 박재우)에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표준으로서 각종 재난과 재해로 업무가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최단시간 내 핵심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이다.
KC인더스트리얼은 가스업계 최초로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위해 화재와 태풍 등 제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점검, 업무영향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KC인더스트리얼 이한기 대표는 “특수가스 제조업체 전문기업으로서 인증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 가스 제조와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스안전공사 서창주 인증심사처장은 “이번 인증 취득과 재해경감활동의 지속적인 관리가 기업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