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박희준 기술이사는 지난 10월 22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세원이앤씨(주)를 방문해 주요 생산품목인 압력용기 등 고압가스 특정설비 제조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세원이앤씨는  화학 플랜트 설비 및 기계 제작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쓰오일(주) 샤힌 프로젝트에 반응기, 탑류 등 대형 고압가스 압력용기를 다수 제작하여 납품 중이며, 지역 내 기술 선도기업이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고온·고압으로 운전되는 압력용기류의 설계 및 제작과정에서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스설비의 품질향상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