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의 대전환 필요
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본격화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과 가스산업 종사자가 가스안전 생활화를 다짐하는 가스인의 큰잔치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1일 서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 행복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가스관련 종사자 및 주요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도래와 국민의 높아진 안전인식에 맞춰 가스안전관리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수립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디지털 및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 ▲민간주도의 완성형 가스안전관리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안전관리체계 내실화 ▲글로벌 협력과 연대 강화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안전 기관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치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불철주야 최선을 다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가스 사고의 발생 횟수와 인명피해가 올해에는 역대 최저수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액화석유가스(LPG) 사고예방 종합대책과 수소안전 실증·수소안전기준 법제화 등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약속하며 “가스산업과 안전관리가 균형을 이루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3개 단체 및 개인 등 총 100점 표창·수훈
가스안전 퍼포먼스 통한 가스안전 다짐

이어 올해 가스유공자 포상에서는 가스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함양에 헌신한 단체3곳과 개인 100명에게 훈·포장 및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포상규모는 은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등 정부포상(13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65점이다. 
이날 포상의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에는 첨단기술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서해에너지 박영수 사장이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LNG 보급 확대에 기여한 (주)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와 가스안전 교육 등 대국민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종택 본부장이 각각 수훈했다. 또한 대통령 표창에는 가스와 수소안전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명지대학교 신동일 교수를 비롯해 전국 다중이용시설 보일러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병웅 부회장, 도시가스와 LPG 공급시설의 완벽한 시공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영성산업개발(주) 송영복 대표가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표창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박문수 팀장, 신성금속 이화영 대표, 예스코 송운섭 지사장, 고려가스(주) 정윤화 대표, 대일가스 최봉순 대표 등이 수상했으며 선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장표창 65명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단체부무에서는 평택사업장 운영에 따른 가스사고 제로를 달성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대통령표창을,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부품시험 평가센터를 구축한 (재)충남테크노파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받았다. 더불어 충북도시가스 판매업 협동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 미래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첨단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박차
안전시스템 고도화·안전문화 정착 앞장

미래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는 첨단기술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7년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도시가스 안전과 경영을 총괄해 안전관리시스템의 첨단화·현대화를 추진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강화하는 등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관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비롯해 굴착신고용 모바일 앱과 원경감시설비 멀티통신컨버터 개발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의 배관 등급제 시스템 개발 및 IOT·ICT 접목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공급시설 안전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로 사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비상대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했으며 도시가스 시설 건정성 강화 및 안전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가스시설 신뢰도와 관리 효율 향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박영수 대표는 “안전관리는 기업의 지속가능과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대한민국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포장] (주)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안전·품질’ 최우선 강조

(주)씨티에너지 배정근 대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LNG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실제로 배 대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농어촌, 읍면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수주하며 경기도 고양·여주·강화군·남양주·포천·가평 등의 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한편 제주를 비롯 천안~완주 LNG 주배관 건설공사에 참여해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시공 자체점검 및 특별 합동점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완벽한 가스 시공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가스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 써왔다.
무엇보다 배 대표는 지난 1993년 가스보일러 총판업체를 시작으로 가스보일러 시공업체 운영 경험을 쌓은 후 2003년 씨티에너지를 창업해 회사를 기계설비, 가스시설시공, 전기와 토공 및 포장공사업, 전문 소방시설공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탈 시공업체로 성장시켰다. 
배정근 대표는 보다 나은 가스안전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준 높은 시공품질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에너지는 도시가스나 가스플랜트, 기계설비, 냉난방 열배관, 수소배관 시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과 안전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서까지 획득해 안전품질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업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종택 대전광역본부장

가스사용 편의성 제고
안전교육 통한 안전문화 확산 이바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종택 대전광역본부장은 대국민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지난 1992년에 입사해 32년간 가스안전관리에 누구보다 사명감을 갖고 있는 윤 본부장은 가스업계는 물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 가스사고 예방과 국가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그는 전국 최초 가구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비롯해 한국형 가스안전 노하우를 아세안에 전수함은 물론 LPG배관망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가스사고 예방 기획영상물을 제작해 TV 및 SNS 등을 통해 가스안전 대국민 홍보를 진두지휘하며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 써왔다.
윤종택 본부장은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장치 보급과 시기별 가스안전 홍보를 통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 명지대학교 신동일 교수

KGS코드 제·개정 지원 등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

명지대학교 신동일 교수는 지난 13년간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KGS코드 제·개정 지원 등을 통해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 교수는 지난 6년 간 산업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스안전 규제의 시기적절한 도입으로 산업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누출감지 센서배치 최적화 시스템과 가스 누출원 추적 딥러닝시스템,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충전시뮬레이션 공개 코드, SIS 설계 지원 시스템 등 가스안전 AI시스템을 개발해 산업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한국가스학회 임원활동 및 학회지, 저서 발간을 통한 가스안전 지식체계화와 가스 및 수소안전 교육에 앞장서 지난 22년간 200명 이상의 가스·수소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섰다. 이밖에도 KOTRA 한-베트남 사업 책임자를 비롯한 국내 가스안전 코드의 해외 활용 및 자국 코드 채용 지원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병웅 부회장

공공기설 안전관리에 앞장
다중이용시설 보일러 안전점검·안전교육 실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병웅 부회장은 전국 다중이용시설 보일러 점검과 안전교육에 힘쓰며 공공시설의 안전관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 부회장은 2019년부터 안전취약세대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을 보일러 배기통 교체, CO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 점검과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가스 부실공사 예방 계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국가 재난을 대비, 전국의 협회 자원봉사대외 함께 시설물 응급복구와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국가 안전관리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대통령표창] 영성산업개발(주) 송영복 대표

도시가스·LPG시설 완벽 시공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발전에 앞장

영성산업개발(주) 송영복 대표는 도시가스 및 LPG 공급시설 공사의 완벽 시공을 바탕으로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지난 43년간 도시가스와 LPG의 안정적 공급과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10년간 10만여 세대의 가스사용시설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500세대)에 힘써왔다. 또한 전국 470여개의 건설현장에서 매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최근 10년간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밖에도 송영복 대표는 가스시공 관련 신기술과 신공법 개발에 역량을 집중, 사고예방과 품질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산과 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대통령표창-단체] 삼성전자(주) 평택캠퍼스

‘가스사고 Zero’ 달성
지속적인 안전시설 구축 투자 확대

삼성전자(주) 평택캠퍼스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총 6년 9개월 동안 평택사업장(단지)을 운영하면서 ‘가스사고 제로’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사업장은 가연성 가스 사용장소 대상 환기, 가스감지기, 가스물질 위험도에 맞는 방폭시설 구축 등 무사고를 위한 안전시설 구축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독성가스 물질별 구분, 1차(POU 스크러버처리)·2차(Main 스크러버처리) 이중구조 처리시설 구축 등 최고 수준의 안전장치를 가동하고 있는 평택사업장은 약 10만여대의 독·가연성 가스감지기 설치,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및 비상대응 전담조직 운영 등 일반 사업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안전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2019년 6월부터 법적 방호벽 기준 2.5배 압력의 폭발을 견딜 수 있는 방호문을 기업과 협업 개발, 설치 운영 중이며 공동구를 통해 유입되는 가스 대상 비상연락망 구성, 24시간 감시 및 사고예방 훈련도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규제 합리화 적극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가스설비 인증범위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다.
한편 평택사업장은 ▲화학사고 모니터링 및 단계별 관리체계 강화방안 마련 ▲인근 저소득층 30여 가정 대상 가스차단장치 및 소화시설 무상 지원 ▲경기도와 ‘숲속공장(Plant in the Forest)’ 조성 협약(MOU) 체결 및 미세먼지 저감 지원 ▲지역주민·학생 대상 사내 환경안전체험관 개방, 안전교육실습 및 안전의식 고양 지원 등 지역 내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사업들도 병행하고 있다.
평택사업자 관계자는 “대기업으로서 사업장 자체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설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표창-단체] (재)충남테크노파크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앞장
충전소 안전관리에 만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받았다.
국내 2호 상업용 수소충전소인 내포수소충전소 개소와 함께 안정적 운영을 펼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9년간 수소충전소 3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가운데 내포수소충전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직무교육, 비상사태 훈련 등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고 가스누출 확인을 위한 가스누출 경보기 작동시험, 성능점검 등을 전문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후설비의 사전교체를 통해 화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충전효율성 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테크노파크는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기술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시험평가 장비 16종 17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소가스 중량식 검사장치 및 유량계 국산화 개발에 기여함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충전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해 왔으며 수소전기차 사용자 중심의 충전소 운영을 통해 국민 편희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주)포스코인터내셔널 박문수 팀장

사고 없는 안정적 터미널 운영에 기여
‘선진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앞장

(주)포스코인터내셔널 박문수 팀장은 회사가 지난 2005년 준공 이후 현재까지 가스사고 없이 안정적인 터미널 운영 및 가스공급을 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하면서 이번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 팀장은  도시가스사업법 제25조에 따른 품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인시험기관 인증 및 운영 등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취제 수급 지연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으로 천연가스의 중단 없는 공급에 기여했으며 전문기관의 설비 정밀진단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관청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가스 하역, 저장, 공급설비의 잠재위험 확인 및 조치 방안 제시로 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된다.
이와 함께 안전향상을 위한 가스 설비 안전 개선 및 투자 강화를 통해 방폭 구역 재설정 및 방폭 시설 진단 실시, 정밀 가스 검지기 활용 등에 앞장섰으며 Hazard 발굴 합동 안전점검, 보호구 지원 등 협력사와 함께하는 ‘선진화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국무총리표창] 대일가스 최봉순 대표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기여
지역 내 안정적 가스공급

강원 영동지역의 대표적인 고압가스충전업체인 대일가스의 최봉순 대표는 여성기업인으로 가스산업발전과 가스안전관리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등의 충전시설을 갖춘 대일가스는 최근 삼척에 20억원을 투자해 수소충전설비까지 구축하며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아세틸렌, 헬륨, 메탄, 육불화황 등의 공업용가스와 혼합가스, 고순도가스, 공기호흡기·스쿠버용기, 의료용가스까지 다양한 산업용가스를 판매하며 강원 지역에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지난 2017년 강원영동지역의 유일한 GMP(의료용가스) 인정·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대일가스 최봉순 대표는 산불 및 화재사고,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을 위해 회사 내 매뉴얼을 마련해 놓고 2차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