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지난 11월 1일과 6일 각각 대전광역시 중구와 동구에서‘KOGAS-Tech 상생홈즈’ 하반기 완공식을 진행했다.

‘KOGAS-Tech 상생홈즈’는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가스기술공사가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공동추진하는 CSR 활동이다. 지속적인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부담경감을 목표로 기획된 이 활동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용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반기 선정된 10가구는 단열설비 및 창호 교체 등 시공이 완료됐으며 에너지 진단 결과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은 가구당 최고 35%까지 절감됐다.

이날 완공식과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전문인력을 투입, 가스점검을 수행해 수혜대상자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에 힘쓰기도 했다.
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KOGAS-Tech 상생홈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 전문성 연계 사회공헌사업(CSR)을 지속 발굴해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