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캠핑 중에 자주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 강화활동에 나섰다.

서울서부지사는 28일 관내 앵봉산 가족캠핑장과 난지캠핑장을 방문해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캠핑장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캠핑장 안전수칙으로는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용품 사용 금지 ▷실내에 일산화탄소(CO)경보기 설치하기 ▷가스기기 사용 시 충분히 환기하기 ▷부탄캔은 화기로부터 멀리 보관하기 등이 있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밀폐된 텐트 내에서 가스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일산화탄소(CO)경보기 설치, 잦은 환기 등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이용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