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20일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한 ‘영웅’ 아동양육시설에 쌀 300kg, 소화기 4대 등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서 진행되었다. 올해 전남동부지사는 관내 지역편중 없는 6개 시·도의 다각적 사회공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웅’은 2015년에 설립된 광양시 최초의 민간 아동양육시설로 2020년 5월부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영웅’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노와 각종 악기를 배우고, 연주 및 노래를 함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 받고 있다.
서혜경 원장은 “개인아동양육시설로서 후원의 길이 열리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소외된 사각지대의 시설까지 방문해준시고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큰힘이 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에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