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가스(주)(대표 김진선·한승문)는 지난달 23일 연말을 맞아 군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선, 한승문 공동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여주신 한국특수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8년에 설립된 한국특수가스는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헬륨 등의 품목을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1,000억원 투자한 가스 제조설비 ASU플랜트를 구축해 2026년부터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업에 가스 공급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