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가스 전문제조업체인 (주)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며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에어퍼스트는 지난 2021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에어퍼스트는 직원들이 가족과의 시간을 중시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와 4조 2교대 근무 전 공장 확대 실시, 연차휴가 이외의 별도 하계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1천만원) 및 육아휴직 복귀 지원 프로그램과 자녀 교육비 지원, 종합검진 가족 대상범위 확대 등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다.
에어퍼스트의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은 에어퍼스트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퍼스트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산업용가스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가족 친화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어퍼스트의 이번 성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며 환경, 안전 그리고 사람 존중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국내 산업용가스 업계의 No.1 리더를 추구하는 에어퍼스트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 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장려,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 운영 등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기업에게 부여한다.
한편 2019년 5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범한 ㈜에어퍼스트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영역을 대상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과 같은 산업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50년 업력을 가진 산업용가스 전문업체다.
에어퍼스트는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10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 공급망을 구축해 주요 산업의 안정성 유지 및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