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박종춘)은 1월 21일 조합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삼흥에너지 노천섭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박종춘 이사장은 “그동안 용기판매원가 산정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차원의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등과 관련해 시장안정화와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조합의 이름으로 큰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합내부의 갈등과 분쟁조정을 원만히 시장안정화를 조성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합의 감사에는 SY가스 전석태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집행부 임원에는 김길수(제일에너지), 구원모(남경산업), 이동준(대한종합가스), 전형주(한국산업가스), 박현진(대영아이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2월 10일에는 정기월례회를 통해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진 부산경남조합은 공동사업 차원에서 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을 활용한 고압가스충전시설 자율검사 시행을 독려했다.
또한 신규 조합원으로 경남 함안소재 (주)JMG(대표 김종목)가 가입을 완료했으며 용기검사기관인 (주)아이피티가 발전기금을 매월 후원하기로 신임 노천섭 이사장과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