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특수가스 용기 내면처리 전문기업인 화인실텍(주)(대표 김천균)가 고압가스 용기 구입에서 재검사까지 ONE STOP TOTAL SERVICE를 표방하며 수소 및 헬륨 튜브 트레일러의 수입·판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화인실텍은 중소형 산업용가스 실린더와 알루미늄 실린더 및 Y톤 실린더, 수소 등 튜브 트레일러의 수입 및 공급과 관련한 외국공장등록심사(KGS 인증)를 마치고 GT글로벌과 함께 국내 공급을 위한 채비를 완료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국내에 공급되는 Y톤 실린더와 튜브 트레일러 등은 중국의 대형용기 전문제조업체인 REIN社의 제품으로 KGS 인증과 함께 ASME, DOT, TUV 등의 규격을 획득하고 이미 중국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LINDE, Air Products, MESSER, Air Liquide, Iwatani 등 굴지의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ft, 40ft Type의 튜브 트레일러는 수소와 헬륨뿐만 아니라 반도체용 특수가스용으로도 공급이 가능하며 국내산 대비 공급가격도 20~30%가량 저렴하고 전국 단위의 A/S 시스템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편 화인실텍은 집중사업인 바렐연마 등의 실린더 가공처리를 통해 초고순도가스 및 표준가스, 특수가스 등의 실린더 용기내면처리 전문기업으로 1~470ℓ 용기에 대해 무전해 니켈도금 사업과 0.6~47ℓ 알루미늄 용기, 40~47ℓ SUS 316L 용기 등의 수입·판매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