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Liquide, 獨 태양전지기업 3개사에 특수가스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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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獨 태양전지기업 3개사에 특수가스공급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6.02.03

에어리퀴드는 최근 독일 Thalheim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한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 3개사와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에어리퀴드는 미국 Evergreen Solar社와 독일 Q-Cells社의 독일내 조인트벤처인 EverQ社와 글로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어리퀴드는 향후 10년간 이 회사의 전세계 사업장에 태양전지, 태양전지판넬, 태양 웨이퍼 등의 생산에 필요한 아르곤, 질소, 수소, 산소, 특수가스를 전량 공급하게 됐다.

이외에도 에어리퀴드는 세계 5대 태양전기 기업의 하나인 Q-Cells社, 차세대 박막 태양모듈 제조업체인 CSG Solar社 등과 산업용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3사를 통틀어 계약규모는 총 2백50만유로(약 30억원) 규모이다.

에어리퀴드의 관계자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세계 태양에너지 산업은 연간 30%의 고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산업의 발전과 함께 특수가스 및 산업용가스의 수요량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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