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산업용가스 전문제조기업인 (주)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환경과 조화로운 경제발전을 추구한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 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 기부행사를 가졌다.

최근 에어퍼스트는 자사가 운용중인 PC의 교체주기 운영과정에서 기교체된 기존 노트북의 대부분이 성능 및 외관상 사용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이를 재정비해 소외계층 및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PC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부된 PC는 IT복지진흥원을 통해 소외계층, 장애인, 복지기관 등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에어퍼스트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방·가스·전기설비 점검 등 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한용 대표는 “단순 물품 기부가 아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디지털 소외 해소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흡족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말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에어퍼스트는 그동안 함께 해 온 임직원과 협력사,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로 또 다른 50년을 넘어서는 100년 기업으로의 비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출범한 에어퍼스트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영역을 대상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에어퍼스트는 지난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해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10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해 전국적인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주요 산업의 안정성 유지 및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