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8일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장에서 LPG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가대책 진행계획을 안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및 관내 15개소의 LPG충전사업자 대표 또는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정된 관련 법령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공사 주관,‘특별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행안부 및 조사협의회 주관‘인명피해 방지대책’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하였다.
특히, 작년에 발생했던 강원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의 원인 및 예방대책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공사에서 추진중인 향후 안전관리 추가대책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충전사업장의 현장 여건 및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영기 본부장은 “LPG충전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