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이엔지, 초저온 글로브밸브 등 12종 본격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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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이엔지, 초저온 글로브밸브 등 12종 본격 시판선진 용접방법 도입해 고품질 실현…자체 성능검사 완료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6.03.30

가스기자재생산 및 설비전문업체인 (주)MS이엔지(대표 전원태)는 최근 초저온 글로브밸브, 체크밸브 등 총 11종의 초저온 액세서리 장비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초저온 액세서리 장비는 주로 초저온 저장탱크, 탱크로리 및 관련 플랜트 등에 부착되는 제품으로 청동재질을 사용해 온도변환을 최소화했다.

또한 패킹의 경우도 초저온과 고압에 최적인 PCTFE(PolyChloro TriFluoro Ethylene)을 사용, 내화학성과 완벽한 기밀 유지, 우수한 핸들 조작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MS이엔지는 그동안 이같은 초저온 밸브 등의 개발을 위해 일본 유수의 밸브제조업체인 KKK社의 용접방법을 도입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용접작업절차를 재정립, 표준화함으로써 고품질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밸브류의 표면에 특수 블라스트 처리를 함으로써 기존 제품의 외관상 표면상태를 보다 더 품격화했으며 부식을 대비해 SUS 재질의 CAP Nut로 마감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가 생산 및 공급 가능한 초저온 액세서리 장비로는 ANGLE TYPE GLOBE V/V, LONG·SHORT TYPE V/V, CHECK V/V, 레귤레이터, 이코노마이저 등과 수입게이지를 포함해 총 12종이다.

따라서 MS이엔지는 CE사업부를 통해 자체 생산중인 초저온 저장탱크 등에 액세서리 장비 총 12종의 제품을 부착해 이에 대한 성능검사를 완료한 동시에 이미 시판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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