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는 중국 상하이 인근 카오징에 있는 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Bayer의 통합관리지역 현장에 온사이트 방식으로 수소와 일산화탄소(CO)를 향후 1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금액이 6천만 유로인 온사이트는 석탄의 가스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전개된다.
“이번 생산공장은 원재료의 공급을 위해 중국이 풍부하게 보유중인 무연탄을 공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천연가스와 LPG의 부가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유연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린데 AG의 영업과 엔지니어링 담당인 Aldo Belloni 박사는 설명했다.
수소와 일산화탄소는 주로 폴리우레탄(PU) 생산을 위한 중간공정에서 사용되며 PU는 자동차 설계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소비재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다.
린데와 상하이 Coking은 다년간 초저온 기술은 물론 수소, 일산화탄소 그리고 탄산의 생산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Caojing 소재 Bayer에의 공급을 위한 첫 번째 온사이트 플랜트는 올해 중반에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로 오는 2008년 중반까지 Caojing에 건설될 새로운 공장은 상하이 HuaLin 산업가스와 조인트벤처로 추진되며 이 2개의 플랜트는 중국 최대이자 화학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가스공급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Bayer 폴리우리탄(상하이), 린데 그리고 상하이 Coking사는 앞으로도 Bayer의 통합관리지역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협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