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은 지난 10일 대성산업가스를 비롯 대성산업, 한국캠브리지필터, 대성쎌틱 등 계열사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훈사옥 대강당에서 그룹창립 57주년을 기념한 ‘대성의 날’ 행사를 치렀다.
서울쳄버콰이어의 축가에 이어 김영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계열사 전임직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높은 경영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고 치하하고 보다 더 나은 에너지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룹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손무룡 부회장, 유원영 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표창행사에서는 최우수사업장에 대성산업 건설사업본부, 우수사업장에 대성산업가스, 한국캠브리지필터를 장려사업장으로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표창했다.
또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지태 부장(대성산업), 이동열 과장(대성산업가스) 등 금상과 은상, 동상 등 총 36명의 우수사원에 대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대성산업가스 김성준 부과장 등 51명의 10년 장기근속자에게 금 5돈으로 제작된 기념메달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