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가스㈜(대표이사 부회장 손무룡)는 최근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으로 회사 및 국내 산업용가스 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성초저온연구소(DCRI) 연구원 15명을 포상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29일 본사 월례조회 석상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세계 최대규모인 15,000 N㎥/hr의 대형정제기를 개발, 구미공장에 성공적으로 설치.가동시킨 문흥만 박사 외 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현철 박사 외 2명은 수입에 의존해왔던 저온기기 및 진공배관을 국산화해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를 발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기술로 기체질소(GN2) PSA(Pressure Swing Adsorption)의 설계.제작.납품에 기여한 민경현 선임연구원외 1명 그리고 축적된 기술노하우로 가스분석시스템을 구성, 구미공장 등 4개 사업장에 설치한 한종환 주임연구원 외 3명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손무룡 부회장은 치사에서 “일반적인 대학연구소와 달리 DCRI는 영업 일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해내는 살아 숨쉬는 연구소”라며 앞으로도 세계와의 기술경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