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Liquide, 불가리아에 신규 ASU플랜트 2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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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불가리아에 신규 ASU플랜트 2기 건설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6.07.18

에어리퀴드는 지난 20일 불가리아의 유명 구리(copper) 제조·정제기업인 Cumerio Med JSC社와 구리용융로 화력증강용 산소(O2)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리퀴드는 Pirdop지역에 위치한 Cumerio社의 구리 용융공장에 향후 15년간 산업용 산소를 공급하게 됐으며 이를위해 올해 9월 상용생산을 목표로 신규 ASU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플랜트가 본격 가동되면 에어리퀴드는 현재 가동중인 제1산소플랜트에 더해 총 2기의 ASU플랜트를 보유하게 되며 산소생산능력 또한 日産 1천2백톤 규모로 확충된다.

이같은 산소 생산능력은 단일공장으로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이다.

에어리퀴드는 또 Greek Sidenor그룹의 불가리아 자회사인 Stomana社와도 최근 철강생산을 위한 산소, 질소, 아르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Pernik지역에 신규 ASU플랜트를 건설키로 결정했다.

2007년말 완공될 Pernik플랜트에서는 액체가스도 함께 생산, 인근지역 고객들에게 공급된다.

한편 에어리퀴드는 이번 ASU플랜트 2기의 건설을 위해 총 2천5백만유로(약 3백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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