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스에어와 에어프로덕트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중국내 조인트벤처기업 SCIPG社는 최근 유명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바이엘 머트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社와 향후 15년간의 장기 액체산소, 액체질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위해 SCIPG社는 오는 2008년까지 상하이에 신규 ASU플랜트 1기를 건설, 파이프라인을 통해 벌크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플랜트의 생산능력은 시간당 8,250N㎥(日産 2백27톤)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출범한 SCIPG社는 현재 SECCO社, BASF社, Sinopec社, Huntsman Polyurethane社, SLIC社, SBPC社 등 유수의 중국내 화학기업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를 통해 총 10만N㎥/hr(日産 1천8백톤)의 공급능력을 갖춘 중국 최대 산업용가스 기업의 하나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