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ENG, 헬륨풍선 주입용 원터치 조정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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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ENG, 헬륨풍선 주입용 원터치 조정기 개발MS가스가 벌룬사업 담당…13.4ℓ AL용기로 사업개시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6.11.27

엠에스 이엔지(대표 전원태·MS ENG)는 최근 초보자도 손쉽게 장식용 풍선에 헬륨을 주입할 수 있는 원터치 압력조정기와 용기를 개발해 계열사를 통한 헬륨공급사업에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밸브에 압력조정기 연결용 콘넥터를 조립·부착한 헬륨용기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원터치방식의 일반 풍선용 노즐과 은반풍선용 노즐을 별도로 공급하고 있다.

용기도 기존에 사용중이던 소형용기보다 용량을 배가시킨 13.4ℓ(규격 : ø22㎝ H73㎝ 13.8㎏ / 충전압력 : 110㎏/㎠)로 12” 풍선 140개의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서울영업소를 근거지로 벌룬사업부를 신설한 MS가스(사장 남택윤)는 미국 럭스퍼에서 제작된 13.4ℓ용 알루미늄 헬륨용기를 3천본 확보하고 각종 이벤트사와 풍선장식업체 등에 공급을 개시했다.

전량 임대형식으로 공급되는 헬륨용기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가방을 별도로 제작해 각종 행사장에서 직접 헬륨을 풍선 등에 주입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풍선용 헬륨의 공급이 여러 단계를 거치며 허가없는 업체를 통해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다”며 “전국영업망을 통한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확보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풍선장식 및 이벤트사는 중소규모를 통틀어 3천여곳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2백여곳의 중간공급업체가 풍선은 물론 헬륨과 용기 등에 대해서도 유통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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