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중교통청(FTA)은 최근 캘리포니아洲의 수소연료전지버스 개발 프로젝트에 1천2백만달러(약 1백12억원)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수소버스의 조기도입과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대중교통업체인 AC Transit社와 SunLine transit社가 각각 오클랜드와 코첼라밸리에서 시범운행중에 있는 수소버스의 실증과 고도화 기술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FTA의 James Simpson 청장은 “지원되는 정부자금을 통해 깨끗하고 고효율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소버스의 상업화 기술촉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금보다 앞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연료전지가 수소버스에 적용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