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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年 1백만대 양산되면 연료전지차 경쟁력 갖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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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도입 시기를 놓고 가장 긍정적인 전망치를 내놓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GM社가 양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료전지자동차의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부문 Larry Burns 부사장은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제조라인이 연간 1백만대 정도의 양산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기존 가솔린자동차와 동일한 가격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10억원을 호가하는 수소자동차의 가격은 소량생산에 기인한바 크다”며 “연간 1백만대 생산설비만으로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연간 1백만대는 현재 GM에서 매년 생산되는 자동차의 1/9,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1/66에 불과하다”며 “결코 실현불가능한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M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증대가 예견되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상해에서 시퀄(Sequel) 수소자동차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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