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 2007년 16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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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 2007년 16기 정기총회 개최4년 임기 이상봉 이사장 재추대…조합 당기순이익 3억8천만원 달성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7.02.20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봉)은 2월5일 경남 진영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15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봉 이사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에는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사업조건을 겪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스업계가 조합을 눈여겨보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분발과 합심을 촉구했다.

또한 2006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07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 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보고 중 조합은 조합운영과 용기재검사 사업을 통해 3억8천여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왕성한 조합 활동의 결과가 보고됐다.

이와 함께 회비미납과 조합 활동 부진 회원사에 대한 탈퇴 안건에 대해선 부결했다.

특히 개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이사장 등 조합임직원의 재선출안을 상정, 임기 4년의 이사장에 이상봉(평화산소공업사 대표)씨를 재추대 선출 했으며 이사에는 이상철(경남산소 대표이사·신임), 이상관(평화산소공업 대표이사·유임), 박종춘(대양산소공업 대표이사·유임), 구영본(남경산업 대표이사·유임), 서영득(남해조합가스 대표이사·유임), 추영성(협신산업가스 대표이사·유임)씨와 감사에 박일영(대영아이지 대표이사·신임), 이종해(대한종합가스 대표이사·유임)씨를 선임했다.

올해 부산·경남조합이 추진할 의결사항으로는 비조합원사의 추가 회원영입과 함께 연합회와 연계한 시장안정화 추진 및 조합 실무자회의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추진 업무로는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가스관련 중개업 등록(사업자등록 변경) 등이며 향후에도 회원사의 사업발전을 위한 공동구매 등 수익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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