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업계에도 고객만족과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6시그마(Six Sigma)운동’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대성산업가스(주)(대표 손무룡)는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중인 ‘6시그마 운동’의 성과 발표회를 갖고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성그룹사옥 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 발표대회를 가진 대성산업가스는 지난해 완료된 프로젝트중 8개 분야에서 순이익 7억5천만원과 정성적 효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구미공장의 서희찬과장은 ‘운전조건 최적화를 통한 아르곤(Ar)생산량 증대’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여천공장 최철호과장은 ‘Back Up Boiler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내용을 발표 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반월공장 이상훈 대리가 ‘He 원료탱크 Rental Fee 절감’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함께 6시그마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6시그마운동은 모든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방위 경영혁신운동으로 QC(품질관리),TQC(전사적 품질관리),TQM(전사적 품질경영) 등 전통적 품질관리기법이 제조 중심의 관리기법이였다면 6시그마는 불량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