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의 항공 방산기업인 IAI社는 “현재 3종의 차세대 비행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중 1종이 연료전지 방식의 비행기”라고 밝혔다.
‘Enfica’로 알려진 이 비행기는 IAI社가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도시와 도시를 운항하는 신개념 친환경 항공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저소음, 무공해의 10인승으로 디자인됐다.
Enfica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IAI社의 Arnold Nathan 연구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소 수십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투자금을 필요로 한다”며 “하지만 향후 상용화를 통한 금전적 이익 발생 가능성은 물론 EU가 보유한 첨단기술들을 활용함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적 노하우 축적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