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 종합 제조 판매 업체인 (주)PSG(회장 이판세)가 올해로 3번째 맞는 ‘한마음 지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5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신설된 ‘한마음 지구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은 만1년 이상 우수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3박4일 일정으로 해외로 나가 각국의 문화체험을 비롯한 전시회 등 산업시찰을 통해 분리돼있는 사업장의 직원들간 융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2005년 필리핀 체험을 시작으로 중국문화 체험 그리고 올해는 후쿠오카에서 벳부, 아소, 쿠마모토, 나가사키 등으로 이어지는 일본 북큐슈 일대를 돌아보며 문화 체험과 전시회 등을 참가,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밖에도 PSG는 신년 초 새해맞이 워크샵과 상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장을 만들어 이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으며 사내 취미활동 종용을 위한 산악회 등 레크리에이션 조직을 통해 매월 한차례 이상 상하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사외 활동 지원에 적극 지원하고 있는 PSG의 문영만 대표는 “직원들의 사외활동에 대한 꾸준한 지원은 화합과 단결 그리고 건전한 기업문화의 창달에 기초적인 역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처럼 직접 참가하는 행사를 통해 능률과 창의적인 능력을 발산할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통해 회사가 얻는 시너지효과는 배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SG는 동방충전소를 비롯 (주)화승가스테크, PS CHEM(주), KS가스(주), 해동산업가스(주), 영남산업가스(주), (주)BGC, PSG 서울사무소 등 8개의 계열사와 1백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종합가스 유통기업으로써 일반고압가스 및 연료·의료·냉매·초고순도·고정도·반도체가스 등 다양한 가스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