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부채비율 또한 전년도에 5%나 낮추었던 것과 비교해 지난해에는 다시7%나 증가 했으며 유동비율도 840%에서 468%로 낮아졌다.
SPG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순이익 규모면에서 2002년 수준인 8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을 놓고 보면 올해 회사의 가장 큰 과제는 분명 수익성 향상에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SPG산업의 실적은 수소부문에서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수소카트리지 시장 합류와 비오씨가스코리아 포항공장 수소충전설비 증설공사 및 SDG 등 신규업체의 진입으로 인한 경쟁심화의 영향과 별다른 매출부양 요인을 마련하지 못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여수공장과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사업 집중 투자를 비롯해 가스설비사업, Hi-sene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 및 다각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수익성 측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SPG의 실적은 별도법인인 대산공장((주)SPG케미칼)의 경영실적은 제외된 수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