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 및 LPG충전업체인 (주)MS가스(사장 남택윤)이 200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MS가스가 발표한 2006회계년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총매출 3백88억1천만원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335억8천만원)보다 15.6% 성장한 것으로 충전업체의 침체를 딛고 올린 성과라 더욱 값진 성과이다.
또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를 전년보다 다소 낮추고 영업외수익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6억5천6백만원, 2억1천8백만원)보다 각각 29.3%, 126% 상승한 8억4천7백만원, 4억9천3백만원을 기록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MS가스의 성장은 MS화성가스 및 MS일흥산업가스등의 충전소를 추가로 설립 하면서 전국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각종 기밀시험과 퍼지공사를 전국 각지의 가스현장에서 운영하고 가스충전설비 및 가스플랜트장비들의 수출 증대도 매출실적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