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자회사로써 고압용기 판매 및 재검사업을 하고 있는 (주)엔케이텍(대표 이승복)은 최근 2006경영실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백92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2005년 1백38억5천5백만원에 비해 38.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엔케이텍의 매출증가는 제품매출액 뿐만 아니라 검사매출액과 CNG부대사업매출액에서도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액대비 매출원가가 낮아지고 매출총이익의 큰 폭의 증가세로 인해 2005년 5억2천9백만원에서 지난해 10억7천만원으로 무려 102.3%나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005년 2억6천2백만원에서 지난해 7억6백만원으로 169.5%가 늘었다.
경기도 오산에 본사와 공장을, 부산에 지점을 두고 있는 엔케이텍은 엔케이에서 생산하는 1.5리터 소형 고압용기부터 튜브트레일러와 같이 3,5000리터에 이르는 초대형 용기 취급은 물론 지난해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용 복합재료용기에 대한 재검사 업무에 나서는 등 사업범위의 확대를 통해 매출증진과 수익성의 증가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