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OC가스코리아(대표 브렛 킴버)가 지난 6월 14~15일 이틀 동안 제주에서 브렛 킴버 사장을 비롯 자사 임직원들과 우수대리점을 초청, 제1회 ‘BOC Club Program’을 개최했다.
이번 ‘BOC Club Program’은 기업 이미지 향상을 비롯해 경쟁사와 차별화, 대리점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으로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향후 대리점 중 우수 고객을 매년 선발해 4~5월경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가스코, 중원산업가스, MS가스, PSG, 가스켐테크놀로지, 유진화학, 대한종합가스, 선도산업, 에어텍, 삼양산업, 창신가스, 신일, 해동산업, 중부종합가스 등에서 총 25명의 대리점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행사 진행과 관련해 사전설문을 실시해 프로그램을 반영한 행사는 ‘골프팀’과 ‘관광팀’으로 나눠 골프팀은 엘리시안과 스카이힐 C.C에서 14~15일 양일동안 게임을 즐겼고 관광팀은 전용 버스를 이용해 제주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BOC가스는 첫째 날 엘리시안 그랜드볼룸에서 이번 행사의 공식 프로그램인 ‘BOC Seminar’를 통해 전세계 산업용가스 시장에서 굵직한 획을 그어가고 있는 모기업인 린데(Linde)의 활약상을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Incentive Scheme’ 제도의 도입을 소개했으며 향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Safety Service’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BOC가스측은 행사 진행후 실시된 프로그램에 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동시에 향후 업무추진 방향 및 관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차원에서 ‘Follow-up Survey’를 실시해 고객 중심에서 사업을 개선,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BOC가스측은 “한 가지 테마에 안착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진행하기보다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으로부터 BOC에 대한 차별화된 만족도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객의견 수렴, 고객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이 회사발전에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또 다른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이같은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사를 통해 BOC가스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했던 산업용가스 시장에서 고객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리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