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손무룡)가 지난 6월 27일 대성산업가스 회의실에서 19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위한 주요안건 등을 심의 처리했다.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사단법인 등록 및 고압가스통합고시개정 의견 수렴 등의 활동과 그동안 수차례 진행된 이사회에서 준비해 온 Technical Committee(기술자문 및 고객지원위원회) 구성, 아시아산업용가스협회(Asia Industrial Gases Association·AIGA) 가입, 신규회원사 가입추진 등의 의안을 설명하고 이번 총회에서 승인을 득했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 및 내부역량 강화’를 2007년 사업목표로 삼은 협회는 구체적인 추진안으로 회원사의 의견수렴을 통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특수가스관련 정보수집 및 통계DB구축 등을 통한 회원사의 경쟁력강화 지원, 코드화 및 법규개선을 위한 대정부 활동 전개와 회원간 유대강화 및 국제협력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손무룡 회장은 “특수가스의 제조 및 취급을 위한 최종 목표는 안전과 결부된 관리로부터 시작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한 Technical Committee의 구성과 회원사간의 공조체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AIGA가 올하반기에 계획중인 ‘Packaged Gases Safety(8월30~31일·태국 파타야)’, ‘실란 안전세미나(11월 1~2일·싱가포르)’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정보수집 및 참가를 통한 국제적인 위상정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