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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가스 추출日 160t 처리 통해 시내버스 1백대 사용분량 가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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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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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신재생 에너지인 고순도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 외자유치를 통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6일 스웨덴의 SBF(Scandinavian Biogas Fuels AB)사와 용연하수처리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고순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BF사는 총 1천8백만달러(1백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황성동 용연하수처리장에 하루 1백60톤의 음식물 처리로 버스 1백대 사용분에 해당하는 고순도(97%)바이오가스 1만3천8백Nm3을 생산하는 처리시설을 설치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용연하수처리장 소화조에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넣은 뒤 초음파를 이용해 처리효율을 향상 시키고 가스정제시설을 통해 고순도(97%)의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초기 음식물 처리시설 투자비가 최소 70억원 이상 절감되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 부족 문제도 완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간 수십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수억원 상당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권(온실가스 배출 감축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장이 내년 상반기에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법적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박맹우 울산시 시장은 “이번 계약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과 선진 기술 이전의 이점은 물론 대기오염의 주범이었던 유기성 폐기물을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생태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 개선 및 환경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업살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는 지난 1995년 설립된 회사로 음식물 쓰레기 및 하수 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생산시설을 미국, 필란드, 폴란드 등의 국가에 15개 사업장을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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