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소는 최근 중국 현지법인 상해-닛싼가스(Shanghai Nissan Gases)社에 최신 질소발생유닛(제품명 JNR-150)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동부지역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산업용가스 업체인 상해-닛싼가스는 현재 ‘SVC-NEC LCD社’에 각종 고순도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일본산소의 최신 MMG-20000 ASU플랜트를 건설중에 있으며 이번 JNR150의 설치는 신규 플랜트가 완공되는 올해 10월까지 ‘SVC-NEC LCD社’에 고순도 질소를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관련 상해-닛싼가스는 “신규 ASU플랜트가 완공되면 상해-닛싼가스는 SVC-NEC측에 파이프라인방식으로 고순도 질소를 공급함은 물론 산소, 아르곤 등 다양한 액체가스를 상해지역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서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사는 불순물 함량이 ppb 수준인 고순도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MMG-20000 ASU플랜트의 장점을 살려 최근 상해지역에 공장을 완공했거나 공장설립을 추진중인 한국, 일본, 대만의 전자반도체 및 화학업체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