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스에어는 각각 텍사스시티와 포트아서 지역에 준공된 신규 수소플랜트 2기가 각각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규플랜트 2기에 의해 현재 하루 2억입방피트의 수소가 추가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프렉스에어가 기존 걸프코스트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던 최대 수소생산능력의 55%에 달하는 엄청난 물량이다.
프렉스에어는 이렇게 생산된 수소를 텍사스시티, 포트아서 등 두지역에 위치한 주요 정유업체들에게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3백마일에 걸쳐 뻗어있는 자사의 수소파이프라인에 연결할 계획이다. 이 파이프라인 시스템은 현존하는 전세계 수소공급용 파이프라인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업계전문가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심 증대와 그에따른 규제강화 조치로 인해 탈황공정용 수소시장이 향후 몇년간 연평균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