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가스 전문 제조업체인 (주)리가스(대표 이광우)는 지난 1월 11일 대전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술지원동에서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설비 안전성에 관한 기술적 주제로부터 향후 장기 발전 계획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사는 중소 이노비즈 업체로서 외형적 성장보다는 핵심 역량 집중을 통한 기술집약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지속적이고도 강도 높은 기술 혁신과 경영 혁신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기업’, ‘지식 경영 기업’,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또한 회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통해 대기환경 측정 표준 전반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현재 주력 사업인 측정용 표준가스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측정 서비스, 측정기기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이광우 대표는 “연구개발을 무기로 표준가스 국산화에 앞장선 리가스가 앞으로도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기업의 이미지에 걸맞는 아이템 발굴과 기술개발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리가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급성장하는 등 국내 표준가스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는 일반적 추세와 달리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