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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주)화인텍CNG용기 수출 증가로 인한 가스사업 부문 매출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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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48.8% 증가한 매출 3천1백49억원 기록
고압용기·냉매·소화가스 제조업체인 (주)화인텍(공동대표 김홍근·임재인)이 지난해 3천1백49억여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2006년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최근 2007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2천1백16억9천4백만원)대비 48.8% 성장한 총 3천1백49억4천4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고압용기, 냉매, 소화가스 등 가스사업 부문의 매출은 4백8억원이었으며 이는 2006년 3백60억여원보다 13.3% 늘어난 수치이다. 가스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는 CNG용기 수출증가가 큰 몫을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속적인 LNG선 관련 보냉재 설비투자로 인한 생산능력 확대 또한 전체 매출증대에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에 있어서도 2006년 1백49억1천4백23만원에 비해 무려 132%가 늘어난 3백46억원을 나타내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아울러 당기순이익도 전년 1백7억7천2백41만원 비해 90%가 성장한 2백4억6천3백만원을 기록함으로써 단숨에 2백억원대 순이익에 진입했다.
최근 몇 년간 화인텍의 폭발적 성장세는 신규 사업부문의 시장 확대와 적극적 영업에 따른 매출액 증가 및 생산성 향상에 따라 영업이익이 개선 된 것으로 보인다.
2006년 3분기 기준으로 볼 때 화인텍의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단열재사업부가 86.7%, 가스사업부가 13.2%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LNG선 시장 고성장과 신규 CNG 생산라인 완공을 통한 CNG용기 수출증가로 인해 당분간 고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인텍은 크루즈 및 여객선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월4일 자본금 3억원을 출자해 캐파 화인텍(주)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로써 화인텍은 총 12개의 계열사를 두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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