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 태양광주택10만호 보급사업을 수행할 17개 전문기업에 대한 선정협약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업체는 푸른전력, 이엔피, 삼양에코너지, 삼환이엔테크, 한전산업개발, 케이피이, 경동솔라, 아주에너지, 광명전설, 심포니에너지, 세진엔지니어링, 선주건설, 에스피아, 서전사, 쏠라테크, 이앤에이치, 케이피브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7개 기업에는 모두 9413KW의 설치물량이 배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단독,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접속해 전문기업 가운데 업체를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올해 태양광주택보급사업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전문기업은 3개월 이내에 협약물량의 30%를, 6개월 이내에 75%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에관공은 사업중간평가를 실시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전문기업의 경우 사업을 중지시키고 잔여물량을 회수해 후순위 전문기업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접속해 전문기업을 확인하고 업체를 선택 시공할 수 있다.
태양광주택보급사업의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전문기업은 협약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물량의 30%를, 6개월 이내에 75%를 설치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인증제품 의무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기업은 지난해부터 인버터 설치 시 인증제품 의무사용은 물론 올해부터는 태양전지(모듈) 설치에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인증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공단측은 향후 태양관 관련 기술개발 및 설비효율 향상, 설치단가 인하 등을 지속적으로 추잔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