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분석] 프렉스에어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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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프렉스에어코리아(주)매출 1천4백55억원, 순익 2백77억원 달성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8.04.24

탕정공장 증설 통한 공급량 증가

프렉스에어코리아(주)(대표 이강호 이하 PKC)가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꾸준한 성장가도를 구가했다.

최근 PKC가 발표한 2007회계년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회사는 지난해 1천4백55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1천3백25억원)대비 9.8%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같은 매출성장과 반대로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상승(2006년 58.8%, 2007년 61.7%)을 비롯해 판매비·관리비가 전년에 비해 40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3백29억4천만원)대비 8.7% 감소한 3백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사는 영업외수익 증가(50억원)와 영업외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더해지면서 순이익이 전년(2백53억4천만원)대비 9.5% 증가한 2백77억원을 기록, 안정된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같은 PKC의 실적은 지난해 7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탕정공장의 공급량 증가로 인한 중부권의 안정적 공급선 확보와 화성공장 설비증설을 통해 확고한 물류선점을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내실위주의 영업 전략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한 점도 경영실적 개선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PKC측은 삼성전자 LCD라인의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인해 올해는 질소공급량이 3만N㎥/h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도 탕정공장의 특수가스 생산라인 추가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PKC는 향후 설비증설과 안정적인 신규 수요처 확보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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